메롱메롱
익숙하지 않아서 낯설고 심지어 불편하게 느껴졌던 행위들, 사회와
문화를 근본으로 정의한 범위를 벗어난 희귀한 행동. 약속된 소통을
벗어난 존재에게 변화를 요구하는 것이 아닌, 다른 시선에 관해서
이야기한다. 피 관찰자를 고치는 것에서 벗어나 관찰자의 통계적
규준과 사회적 규범에서 비롯된 편견에 새로운 관점을 제안한다.
나아가 친구, 가족, 연인, 동료 등 모든 관계에 있어서 내가
상대방을 이해할 수 없어도 그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보여줌으로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드러내고자 한다. 우리가
불편하게 여기는 소통방식을 혐오감이나 이질감 대신 특별한 개성,
애정 혹은 원래 본인의 고유한 모습으로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
Merong Merong
When we face some acts that unfamiliar or strange, we feel
uncomfortable. These kind of acts are beyond the range of
defining society and culture. I want to talk about the
different perspectives not asking for change from someone who
are out of the promised communication. Instead of correcting
the subject, observer ’s is required to take the new
perspectives that reduce prejudice from social norms.
Furthermore, in all relationships, I would like to reveal the
story of growth by showing the process of accepting others just
the way they are. We’ll be able to accept the uncomfortable
communication method as a special personality, affection, or
original uniqueness instead of disgust or heterogeneity.